'독수리 에디' 휴 잭맨, "신봉선, 비욘세와 견줄만 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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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독수리 에디` 스틸컷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해 '독수리 에디' 기자회견에 참여한 가운데, 그의 과거 한국 방문 당시 촬영했던 방송도 눈길을 끈다.

2009년, 휴 잭맨은 다니엘 헤니와 함께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신봉선, 양정아, 진재영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이 자신을 "한국의 비욘세"라 소개하며 춤을 선보이자 휴 잭맨은 일어나 신봉선과 함께 춤을 췄다. 휴 잭맨은 "비욘세와 춤을 춘 적이 있는데 신봉선도 춤을 잘 춘다. 나도 모르게 불려나와 함께 춤을 추게 됐다"며 신봉선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휴 잭맨은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서울홍보대사를 하면서 10년 전부터 한국을 자주 방문했다"며 "항상 기쁜 마음으로 한국에 온다. '독수리 에디'를 한국 여러분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출처: '독수리 에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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