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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숙-윤정수의 신혼집 인테리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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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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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김숙과 윤정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신혼집으로 쓰고 있는 윤정수 집을 새로이 꾸며달라고 부탁한다.

 출연제의를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윤정수는 “요새 보증을 제외하고는 전부 덥석 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도 “오빠가 지금 거지라 돈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은 집으로 바꿔준다니 좋았다”며 출연 소감을 말한다.

 둘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질문에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정말 이 집에서 살 일이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밝힌다. 이와 달리 김숙은 “나는 아니겠지만 새 인테리어가 앞으로 결혼할 여자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인테리어를 위해 윤정수의 방을 둘러보던 김숙은 “방이 마음에 안 든다. 쓸데없는 것은 다 버리고 제 스타일대로 꾸며달라”며 ‘가모장’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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