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위닉스 "실내 공기 걱정 마세요" 공기청정기 신제품 5종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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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가 새로 발매한 공기청정기 5종. 왼쪽부터 위닉스 타워, 위닉스 제로, 위닉스 퓨어, 위닉스 듀얼케어, 위닉스 타이탄. [사진 위닉스]

위닉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5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했다.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인 위닉스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각 유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타워’ ‘퓨어’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여기에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타이탄’ 모델과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로’, 가습기능이 추가된 ‘듀얼케어’ 모델까지 총 5개 신제품을 발매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 1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타워형 공기청정기인 ‘위닉스 타워’는 열흘 간 5000대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위닉스 타워 모델은 봄철을 앞두고 공기청정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에도 이베이코리아와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위닉스 타워’는 39㎡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2.5 초미세먼지는 물론 더 미세한 0.3um 크기의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또 위닉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위닉스 퓨어’와 가습기능이 추가된 ‘위닉스 듀얼케어’는 CJ오쇼핑의 단독 렌탈상품으로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제품이다. ‘거품 뺀 공기청정기 렌탈’을 콘셉트로 합리적 소비자층에 관심을 받아 꾸준히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위닉스 퓨어’와 사물인터넷(IoT)기술이 탑재된 ‘위닉스 퓨어 스마트’는 43㎡의 공기청정 성능을 갖춰 면적이 넓은 거실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유해물질 99.9%의 높은 공기청정 능력을 자랑한다.

위닉스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공기청정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한 2016년 신제품 5종을 앞세워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위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급속히 발전하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의 집중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 하겠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국내 판매 1위인 위닉스뽀송 제습기를 비롯해 에어워셔·공기청정기·정수기·온풍기 등 생활가전 전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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