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세계 최고 골프 교습가들과 함께 실기 위주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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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은 실기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계 50대 골프코치로 선정된 최고의 골프교습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다.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진 경희골프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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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은 세계 50대 골프 코치로 선정된 최고의 골프 교습가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는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 수강생 40명을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오는 27일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마감이 얼마 남아 있지 않다.

이번 교육은 체육전문대학원에서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매주 1회(목요일) 총 20강의 커리큘럼을 거쳐 7월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김해천 책임교수는 “최고의 교수진을 갖추고 스윙메커니즘 이론 심화교육, 최첨단 장비를 통한 동영상 정밀 스윙분석 및 교정, 숏게임과 필드 동반라운딩 실기교육을 통해 최고의 골프 레슨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배필효 교학처장은 “오랜 구력에도 실력이 늘지 않아 체계적인 골프 교육을 받고 싶어하시는 분, 골프와 연관된 사업을 하거나 하실 분, 사업 관계로 골프 기회가 많은 기업 CEO와 임원, 골프를 통한 인적 네트워킹을 원하시는 분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경희대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은 스타 교수진을 비롯해 교육 장소는 물론 음식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최고만을 고집, 비용 대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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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 책임교수

한편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은 지난달 28일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 하반기 원우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들 원우들은 수료식에 앞서 중국 해남도로 해외 골프 연수를 다녀왔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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