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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도 한글 주소 10일부터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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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도메인 업체인 넷피아닷컴은 한글로만 이뤄진 e-메일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앞뒤에 한글을 붙여 메일 주소로 이용하는 것이다. 예컨대 '홍길동@대한민국'의 식이다.

넷피아닷컴 이판정 사장은 "지금까지 영어와 한글이 혼합된 e-메일 주소는 있었지만 한글로만 이뤄진 주소는 처음 도입된 것"이라며 "자체 웹메일 사이트인 미소닷컴(www.miso.com)을 통해 보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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