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아파트 편리성, 단독주택 독립성 겸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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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역 한신휴 더테라스 3차
한신공영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Bc-12블록에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3차(조감도)를 선착순 분양한다.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단독주택 같은 독립공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테라스형 아파트다. 이번 분양은 한신공영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앞서 분양한 1·2차와 함께 향후 테라스타운을 이루게 된다.

한강신도시 운양지구
전용면적 84㎡ 351가구
1·2차 대비 약 2000만원 저렴

 이 단지는 지상 4~5층, 19개 동, 351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이 가운데 1·2·4층(일부 가구 제외)에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모담산·생태공원·하늘빛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강신도시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개발의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마곡지구는 주거·산업·업무단지·공원 등으로 개발된다. 주거단지에는 1만2015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산업·업무단지는 정보통신·생명공학·그룹·나노 분야를 선도하는 첨단 융복합기술 연구·개발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최근엔 서울시가 특별계획구역에 제2 코엑스 건설을 추진하는 등 마곡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내년 상반기에 단지 주변 한강 하구 일산대교~용화사 구간 철책(4.2㎞)이 개방될 예정이다. 가격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1,2차 대비 약 2000만원 저렴하다.

분양 문의 1800-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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