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공정위, 자동차 보험료 담합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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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손해보험회사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담합해 인상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에 들어갔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은 2일 손해보험협회와 악사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본사에서 현장 조사를 했다. 해당 회사는 2014년 자동차 손해보험료를 올리면서 인상폭과 조정 시기를 사전에 짜고 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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