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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 벗고 여장 목욕' 이승기 입대, 19금 여장 연기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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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입대 [사진출처: KBS2 `1박2일` 캡처]

 
이승기 군입대

가수 이승기가 입대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승기가 19금 여장 연기를 했던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는 2011년 10월 KBS '1박2일' 에서 게임에 진 이승기는 스태프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냉수 목욕신을 촬영했던 바 있다.

이승기는 톱 여배우 '이승미' 라는 컨셉으로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빨간 립스틱까지 발라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하면서도 "몸 관리 좀 해야겠다" 며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1일 오후 육군 현역병으로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애초 이승기의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배웅하는 팬들을 생각한 소속사는 계획을 변경하고 조촐한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이날 이승기는 팬들과 취재진에게 “늦게 간다고 주위에서 놀린 사람들이 없다. 다들 시간 금방 간다고 위로해줬다”며 “조용히 튀지 않게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기는 이날부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시작으로 21개월간 군복무하게 된다. 전역일은 2017년 10월 31이다.

이승기 군입대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이승기 군입대 [사진출처:KBS2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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