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역 고장, 출근길 시민 1900여명 불편 이번달만 세번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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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미아역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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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 포토DB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열차가 고장이 났다. 이번 달에만 4호선에서 세 번째 발생한 고장이다.

27일 오전 8시께 4호선 오이도행 열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미아역에서 정차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열차 운행이 5분 정도 지연됐다.

또 승객 1900여명이 미아역에서 내려 후속 열차로 갈아타려고 대기하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제동장치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했다”면서 “서울역 임시 선로에 열차를 보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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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미아역 고장 4호선 미아역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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