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응팔 4인방' 류준열·박보검·고경표·안재홍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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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사진출처:중앙DB, 응답하라 1988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tvN'꽃보다 청춘'의 새로운 시리즈 아프리카편에 '응답하라 1988'의 4인방 류준열·박보검·고경표·안재홍의 출연이 결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응팔'의 촬영을 마치고 떠난 휴가지 푸켓에서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에게 끌려 급작스럽게 떠났으며, 박보검은 휴가지에서 돌아와 '뮤직뱅크' MC가 끝나고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끌려와 함께 하게 됐다.

이들은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의 나미비아라는 나라로 떠난다. 나미비아는 국내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는 항공편이 없어 한두 번의 경유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응팔' 4인방은 영문도 모른채 급작스럽게 끌려와 여정을 떠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한다. 류준열·박보검·고경표·안재홍 '응팔 4인방'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해진 배우들로, 아직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이번 여행에서 보게 될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친구들이었지만 실제로는 86년생 형들인 류준열과 안재홍이 나이차이가 꽤 나는 동생들인 고경표(90년생), 박보검(93년생)과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촬영을 위해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응팔' 제작진과 함께 지난 두달동안 비밀리에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청춘'의 아프리카 편은 현재 드라마의 엄청난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네 배우들의 출연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tvN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사진출처:중앙DB,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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