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민주노총, 24일에는 '총파업 선포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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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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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 포토DB

민주노총이 오는 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비상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정부의 ‘2대 지침’, 즉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지침에 반발해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전국 조직 확대간부와 수도권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각 지역본부가 오는 25일 지역별 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이 끝날 때까지 매일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달 29일과 30일에는 서울에서 민주노총 가맹·산하조직과 단위사업장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집중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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