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온라인 광고대행사 엠포스(대표 윤미경)에서 ‘픽데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인 픽데이터(http://www.pickdata.co.kr)는 페이스북 광고에 타깃 인사이트를 분석 및 제공하는 솔루션을 뜻한다.
양병철 엠포스 연구개발본부 실장은 “광고 효율화를 잡아주는 솔루션으로, 페이스북 광고의 최종 목적인 ‘맞춤 타깃팅’에 초점을 맞춰 수익 극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 ‘픽데이터’는 고효율의 LP&관심사 키워드 추천, 최적화 소재 구현, 관심사 적정도 검사의 3가지 주요 기능을 담고 있다.
또한, 이영학 엠포스 광고기획국장은 “타 광고채널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페이스북 광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소재가이드에 대한 모티브와 효율적인 관심사 키워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엠포스가 개발한 ‘픽데이터’는 18일 현재 사전 오픈 상태로 정식 출시 및 전체서비스 이용은 이달 말경 가능할 것으로 밝혀졌다. 사전 오픈 기간인 1월에 한해서는 소재 제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엠포스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강점이 있는 온라인 광고대행사로, 지난 2015년 페이스북 해커톤 행사에서 최종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MP)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에 앞서 페이스북 마케팅 운영 솔루션 ‘프라이팬’을 개발해 출시 및 운영한 바 있으며, 온라인 광고마케팅 대상에서 금상을 받은 N-screen 통합분석솔루션 ‘CAOS’와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 솔루션 ‘BINGO’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