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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호남고속도로 22중 추돌사고…"8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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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출구부근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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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출구부근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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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출구부근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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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출구부근에서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19일 낮 12시48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북 정읍IC와 태인IC 사이 정읍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22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들과 동승자들 가운데 1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전북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일대 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눈길 속 2개 차로에서 차량 7대와 15대가 각각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가장 앞서 달리던 5t 탑차와 승용차 사이에서 최초 추돌사고가 난 후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파악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눈길이라 차량 운전자들이 평소보다 저속으로 운행하면서 다행히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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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쳐.

정읍=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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