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차기 주력 전차인 K-2흑표전차가 강을 건너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전차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투입됐다. 중량 55t로 시속 70㎞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K-2흑표전차는 수중 최대 4.1m까지 잠수해 도하(渡河)할 수 있다.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최신예 정비를 최초로 전략화한 부대로, 2001년과 2009년에도 K1A1전차와 K-21 보병전투차량을 훈련에 투입한 바 있다.
K-2흑표전차의 도하 장면은 영상 5분50초 이후 나온다.
온라인중앙일보
[영상=유튜브 hwasal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