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주에서 처음 꽃 피웠다, 현실로 다가온 영화 ‘마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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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들이 지구 밖에서 처음으로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 중인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아래 사진)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주에서 자란 첫 번째 꽃”이라며 백일홍 사진을 올렸다. 이 꽃은 ISS에 설치된 ‘채식주의자 연구실’에서 자랐으며 먹을 수 있는 식용 꽃이다. ISS는 지난해 상추 재배에 성공했다. 상추보다 키우기 어려운 백일홍 재배에 성공하면서 영화 ‘마션’ 속 우주 식물 재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 미 항공우주국(NAS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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