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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2000억대 순매도 … 소폭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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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한국전력이 환율 강세 수혜 기대감으로 2% 이상 올라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스코가 소폭 내린 반면 INI스틸은 9% 넘게 올랐고 동국제강.동부제강.현대하이스코 등 나머지 철강주는 상승세였다 .태광산업에 인수되는 쌍용화재가 우선주와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태광산업도 5% 동반 상승했다. KT&G와 한국가스공사.하이트맥주.빙그레.농심 등 일부 내수주도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0.54포인트(0.07%)내린 744.17로 마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NHN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온데다 구글의 한국 시장 진출 소식으로 3%이상 내렸다. 반면 다음은 9%이상 급등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 소식에 고무돼 이화전기.제룡산업.비츠로시스.비츠로테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대북 송전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지에스인스트루먼트와 기산텔레콤.C&S마이크로.서화정보통신등 DMB관련주와 휴대인터넷종목도 오름세였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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