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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 제명된 김만복(69) 전 국정원장이 24일 내년 20대 총선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역구는 부산 해운대기장을이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팩스로 서울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가 지난 7일 당 최고위원회가 제명 결정을 내렸다.
김만복, 해운대서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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