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유산, 하나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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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hanatour.com)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세계유산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2월 하나투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유산 전문가이드 교육 과정을 업계 최초로 개설하고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 약 30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교육을 수료하고 테스트에 합격한 각 지역별 세계유산 전문가이드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잘 모르고 지나칠 법한 세계유산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질 높은 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현재 161개 국에 1007건이 등록되어 있다.

하나투어는 고객의 여행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상품과 ‘자연유산’ 상품으로 나누어 추천한다. 문화유산 상품 중에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베트남 후에 등이 있으며, 자연유산 상품에는 중국 장자지에, 삼청산 국립공원 등이 있다.

현재는 단거리, 아시아 지역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미주, 유럽 지역 등으로 세계유산 전문가이드 교육을 확장하고 있다.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 자동 기부되는 형식으로 세계유산 보호활동과 개도국 교육지원을 위한 공여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네스코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SM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권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를 증정할 예정이며, 내년 1월1일 이후 출발상품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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