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 박명수 가발 논란…자신이 모델인 업체 홍보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박명수 가발업체 홍보 논란 [사진 일간스포츠]

박명수 가발 홍보 논란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찾은 가발 업체가 사실은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란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선 '무한도전'의 '불만제로' 특집 방송에 등장한 가발 업체가 사실은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란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가발 업체를 홍보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무한도전' 측은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12월17일 오후 한 매체에 박명수가 가발 홍보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해당 가발업체 측은 "박명수가 우리 업체의 대표이사는 아니다. 모델로 이름을 빌려준 것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가 촬영차 찾은 가발 업체의 대표이사가 박명수 친동생이라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해 "그건 우리 측에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 방송에 등장한 가발 업체가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라는 주장이 담긴 글이 1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네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해당 가발 업체에서 가발 전문가와 처음 만나 가발을 권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해당 업체 간판이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모자이크 뒤에는 박명수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제작진도 이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을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박명수 가발 홍보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