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강용석 용산 출마설 해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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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강용석 전 의원의 ‘용산 출마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한 매체는 여권 핵심부가 내년 20대 총선에서 강용석 전 의원을 서울 용산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이 여자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과 도도맘과의 불륜스캔들로 국민적 물의를 일으켰던 강용석 변호사를 용산에 공천한다면, 공화당은 도도맘 김미나 씨를 용산에 공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용석 출마설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보도 후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용산 맛집을 포스팅했다. 지역 활동을 블로그로 시작했다”고 말하며 강용석의 용산 출마설에 힘을 보탠다. 이와 달리 이철희는 “현실적인 가능성이 없다. 예능 면에나 나올 뉴스다”라며 부정적 의견을 밝힌다. 이밖에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강남구청의 ‘댓글부대’ 의혹 등은 17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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