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첫방 유승호, 시청자뿐아니라 관계자까지 사로잡은 '인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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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첫방 유승호

리멤버 첫방 후 배우 유승호의 열연에  ‘리멤버’ 측이 유승호의 인성과 연기력을 칭찬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승호의 연기력은 볼 때마다 기가 막히다”며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타성도 겸비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다. 연기를 잘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카메라 밖에서도 정말 예의가 발라 모든 것이 예쁘기만 하다”라고 유승호의 인성을 극찬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로,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지상파 첫 복귀작이다.

유승호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아 공백 무색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진우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을 정도로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멤버' 첫방 유승호 사진=SBS 제공]
'리멤버 첫방 유승호'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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