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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셰프, 셰프 경력증 공개…"허위 보도, 강력 대응 할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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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측이 "보도 내용은 허위"라며 조선호텔에서 근무한 셰프 경력증명서를 공개했다.

6일 미카엘 측은 한 매체를 통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조선호텔 셰프로 일했다는 내용이 담긴 경력증명서를 전달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미카엘은 지난 2002년 11월 4일부터 2005년 11월 31일까지 조선호텔 내 베키아에누보 라는 부서에서 셰프라는 직급으로 재직했다.

이날 미카엘 측 관계자는 “해당 기사를 쓴 칼럼니스트가 기사를 배포할 때 조선호텔 지배인과 인터뷰한 내용이 있다. 지배인과 통화했는데 바쁜 와중에 전화가 와서 미카엘에 대해 물었는데 미카엘을 모른다고 했다고 했다. 바쁜 와중에 전화를 받아서 미카엘이 홀서빙 직원이었냐는 질문에 ‘예’라고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이 없고 바쁜 와중에 답을 하고 끊었는데 그걸로 기사로 낼 때는 확언하듯이 기사를 냈다고 했다고 하면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출연료 가압류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잔금 중 4억여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은이유는 젤렌을 인수하기 전에 (전 소유주의) 부채가 있었다. 이 부채를 해결해야지 잔금을 처리하겠다는 조항도 계약서에 있다"며 "상대방의 부채 해결이 이행되면 잔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계약서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카엘 셰프가 최근 미카엘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료가 가압류 당했으며 미카엘의 셰프 경력 역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카엘은 지난 2014년 첫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메인 출연자로 나서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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