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프랜차이즈] 3D 컬러링 교재 개발, 아동미술 교육 발전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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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렘브란트는 아동미술과 몬테소리를 결합한 미국 본사 프로그램을 토대로 아동미술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했다. [사진 아트크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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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크레오의 영렘브란트코리아가 2015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 ‘영렘브란트코리아’

 글로벌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렘브란트코리아는 ‘모든 아이들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훈 아래 2006년 설립돼 2015년 현재 전국에 걸쳐 80여 개의 가맹원을 보유하고 있다.

 영렘브란트는 아동미술과 몬테소리를 결합한 미국 본사 프로그램을 토대로 ‘Step by Step’ 과정을 통해 아동미술에 대한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미술을 통해 두뇌 발달은 물론 아동 스스로 개성을 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 국내 아동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창의능력과 인지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초드로잉북과 교안,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프로그램, 초등교과 프로그램, 한국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매 학기 새로운 아동미술 프로그램을 개발, 수업 교안을 가맹원에게 제공해 호응을 받고 있다.

 영렘브란트의 수업은 매주 새롭게 제시되는 주제와 소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친구들과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Before & After’ 프로그램으로 그림 실력 향상은 물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뿐 아니라 3D증강현실과 미술을 결합한 ‘3D증강현실 미술 컬러링 교재 라이징북’을 국내 최초로 개발, 출판해 아동미술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다. 학업성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지능력이 발달되는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아동들이 인지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렘브란트의 관계자는 “예비원장들의 계약부터 가맹점 오픈, 수업, 수익구조까지 본사에서 관리해준다. 정기적인 원장·교사 교육을 통해 가맹원들의 수업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원생 관리를 통해 가맹원 재계약율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렘브란트는 매달 두 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영렘브란트 홈페이지(youngrembrand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달 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지한다.

 영렘브란트는 또 재능기부, 세계어린이미술대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아동미술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2015년 세계어린이미술대회의 참가비 일부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기부, 국내는 물론 해외 아동미술도 지원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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