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나눔운동, 북한서 묘목 심기 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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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탄과 나무 그리고 희망의 한반도'를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북한에 연탄을 보내는 사업과 함께 묘목 심기 행사도 벌이기로 했다. 연탄나눔운동의 행사는 열린우리당 의정연구센터와 SBS 및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연탄나눔운동은 올 겨울 남한에 52만 장, 북한에 65만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기구의 자문위원인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회원 등 100여 명이 다음달 8~9일 북한 고성지역에서 묘목 심기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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