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조남풍 향군회장 5억대 금품수수 혐의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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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조종태 부장검사)가 30일 조남풍(77·육사 18기) 재향군인회장을 구속했다. 조 회장은 지난 4월 취임을 전후해 향군 산하 기업체의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 등으로 총 5억원 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법원은 이날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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