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5명 중 4명 “흙수저 → 금수저 이동 어렵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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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한국인 5명 가운데 4명은 자기 세대에서 ‘계층 상승’이 어렵다고 봤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5년 사회조사’ 결과다. ‘일생 동안 노력해서 본인 세대에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 물었더니 21.8%만이 “크다”고 대답했다. 62.2%는 “작다” 답했고 나머지는 “모르겠다”는 응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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