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조길원·윤태영 교수 ‘과학기술한림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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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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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원용, 조길원, 윤태영.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제 14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술상 수상자에 최원용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는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광촉매들을 개발하고 그 특성 및 반응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덕명한림공학상은 조길원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FILA기초과학상은 윤태영 카이스트 물리학과 부교수가 받는다. 이들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환당한림의약학상(상금 3000만원)에는 김상건 서울대 약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로상은 김유항 인하대 명예교수와 박규택 강원대 명예교수가 받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 플라자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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