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재중-유천 군복무, 의지할 곳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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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김준수 사진=뮤지컬 `드라큘라` 포스터]

드라큘라 김준수

김준수가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꼈다.

XIA(김준수)는 10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미니 앨범 '꼭 어제'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군 복무 중인 김재중, 박유천에 대해 말했다.

현재 JYJ 멤버 김재중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며 박유천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김준수는 "아무래도 의지할 곳이 없다는 느낌은 확연히 느낀다. 멤버들이 군대를 가고 나니까 비로소 더욱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만큼 멤버가 내게 큰 존재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활동이 길어지면 셋이 연락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몇 시간 전에 만난 것처럼 대하는 가까운 친형제같은 사이다. 만나고 싶어도 볼 수 없다는 느낌은 다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가 최종 캐스팅에 확정된 뮤지컬 드라큘라는 내년 1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25일 씨제스컬쳐는 "한국 초연 무대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김준수가 '드라큘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연 당시 함께 열연했던 박은석이 '드라큘라'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 됐다"라고 덧붙였다.

'드라큘라 김준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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