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유도 명문고 출신…압도적인 기술 선보이며 우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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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사진 KBS2 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쳐]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유도 명문고 출신…압도적인 기술 뽐내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매드타운의 조타가 유도 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오디션 현장에서 보이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유도 실력을 보여줬다.

조타는 유도명문고 출신으로 8년간 선수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타는 준결승전에서 23살 차이가 나는 노현태와 붙었다. 체력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을 뽐내며 노현태의 업어치기를 허벅다리 되치기로 유효를 받아냈고,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승으로 노현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조타는 임호걸을 상대하게 됐고, 조타는 임호걸을 상대로 공격과 방어에서 노련함을 뽐내는 등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벼락같은 안뒤축 감아치기, 안오금띄기 등의 기술들을 선보이며 절반을 따내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조타에게 모두들 기립 박수를 보냈다.

조타는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매드타운을 대표해 대박 프로그램에 나와서 우승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와 유도 재밌다" "조타 기술이 다른 출연진들을 압도하네" "이 친구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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