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4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1층에 세들어 살던 김모(48·여)씨가 숨졌다. 1층의 다른 세입자와 2층 집 주인 가족은 대피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
불은 김씨가 있던 방 9.9㎡ 태워 2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 기자 park.such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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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4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1층에 세들어 살던 김모(48·여)씨가 숨졌다. 1층의 다른 세입자와 2층 집 주인 가족은 대피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
불은 김씨가 있던 방 9.9㎡ 태워 2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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