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관련기업 유일 '발명 철탑산업훈장'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2면

기사 이미지

KYK김영귀환원수는 신제품 하이샤를 기존의 절반 가격인 99만원에 내놨다.

KYK김영귀환원수가 ‘2015 소비자의 선택’ 알칼리이온수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KYK김영귀환원수 '김영귀환원수'

김영귀환원수 알칼리이온수기(이하 이온수기) 물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됐다.

이온수기는 KYK과학기술에 의해 개발 제조됐다. KYK김영귀환원수 관계자는 “물의 분자구조가 바뀌고 산화를 방지하는 환원력 에너지가 있는 알칼리성 물을 생성, 출수하는 의료기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온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다. 산성수는 아토피나 무좀 등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다른 특징은 용도에 맞춰 맞춤형 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마실 때, 성인이 마실 때 또는 체질별로 선택할 수 있다. 차, 조리용, 피부용에 따라 다른 물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물산업관련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가로부터 발명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독일 등 국제발명전에서 금메달 8개를, 일본 세계 천재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과 인허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KYK김영귀환원수는 신제품 하이샤를 기존 198만원의 절반 가격인 99만원에 내놨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