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은퇴 선언, 과거 손흥민 언급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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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은퇴를 선언한 축구선수 이천수가 과거 손흥민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피파에서 손흥민을 (오늘의 선수)로 선정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이천수는 "손흥민 선수가 제일 잘 뛰었다. 공격수고 팀이 어려울 때 돌파를 하거나 침투를 하거나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5일 JTBC 뉴스룸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다. 2002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스페인과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을 거쳐 다시 K리그 무대에 복귀한 이천수는 고향 인천에서 축구 인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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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은퇴 선언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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