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도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군포IC 인근 3차로에서 정모(59)씨가 몰던 1t 포터 차량이 앞서가던 23.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정모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씨가 교량 이음매 공사와 접촉사고 등으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앞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포=박수철 기자 park.such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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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도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군포IC 인근 3차로에서 정모(59)씨가 몰던 1t 포터 차량이 앞서가던 23.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정모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씨가 교량 이음매 공사와 접촉사고 등으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앞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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