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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육·교육시설 갖춘 역세권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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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두 곳 등을 갖춘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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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서울 성북구 길음동 일대 길음뉴타운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나온다. 삼성물산이 길음뉴타운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총 7000여 가구 래미안타운
단지 앞에 백화점·영화관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9㎡형 2352가구다. 이 가운데 재개발조합원 몫을 제외한 3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중 한 가구를 뺀 나머지는 모두 85㎡ 이하 중소형이다. 59㎡형 270가구, 84㎡형 65가구, 109㎡형 한 가구다.

 길음뉴타운에는 이미 래미안 브랜드를 단 5개 단지(1, 5, 6, 8, 9단지) 50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이번에 나오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6번째 래미안 아파트로, 센터피스를 더해 길음뉴타운은 총 7000여 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된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두 곳을 비롯해 유치원 한 곳, 키즈클럽 등 다양한 보육시설이 갖춰진다. 또 교육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시설과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짐나지움이 들어선다.

 래미안의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래미안’에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헬스존’을 비롯해 문고·스터디룸이 갖춰진 ‘스터디존’, 카페·주민회의실을 갖춘 ‘컬처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갖춰진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서울 내에서도 손 꼽히는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엔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CGV 등이 있다.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북서울꿈의숲도 가깝다.

 특히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가깝다. 개발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이 들어서면 4호선·경전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불역세권 단지가 된다.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데다 강북권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에 들어선다”며 “일반분양 물량엔 로열층도 적지 않아 실수요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현대백화점 미아점 인근에 현장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

분양 문의 02-764-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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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음뉴타운 2구역 재개발
- 전용 59~109㎡형 2352가구
- 국·공립 어린이집 갖춰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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