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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EO 120명, 한중 상도포럼 참석하기 위해 20일 서울 방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 의료관광을 체험하기 위해 중국의 CEO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메디앤코리아는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단체인 절상 소속기업 CEO 120명이 오는 20~23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메디컬 바이오 포럼, 비즈니스 IR포럼, 1대1기업상담 및 전시와 기업방문 행사 등이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금전쎤샤이 투자그룹, 우성그룹유한회사, 금껀투자그룹, 절강오주신춘그룹홀딩스유한회사, 융장부금융서비스그룹, 구립그룹, 성화그룹, 절강가리리과학기술그룹, 절상은행 본사 투자은행 본부, 경문그룹 등이다.

첫날 코리아 의료바이오 포럼에서는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의 대한민국 명의 건강강좌를 비롯,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스탬렙 등 주요 의료기관 설명회가 개최된다. 또 의료서비스 플랫폼 '메디앤'은 중국 의료전문기업 및 절상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한국 우수 의료기관 및 바이오 기업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의료시스템,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 및 투자상담이 이뤄진다.

메디앤코리아 김준환 대표는 "메디앤은 원스탑 의료 예약서비스 플랫폼으로 한국 주요 의료기관의 진료정보 및 우수 의료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원스탑 검진예약시스템으로 국내 주요 병원의 검진 예약뿐 아니라 병원위치기반으로 호텔예약부터 메디카, 메디헬퍼, 메디투어 등 차별화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3대 상인의 하나로 꼽히는 절상(절강상인)은 1000여명의 절상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0개 회사는 영업이익이 100억 위안을 초과할 만큼 규모가 크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절강성 국영미디어그룹 절강미디어와 한국상도포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어윤대)가 공동 주최하고, ㈜메디앤코리아, 신한GMC, 세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Lee&Ko 법무법인 광장, 한중경제협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또 어윤대 조직위원장의 기조연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의 환영사와 노철래 의원, 이명선 여성정책연구원장,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구천서 한중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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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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