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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쑤수린 푸젠성 성장 비리 혐의로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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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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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사정·감찰 총괄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7일 밤 쑤수린(蘇樹林·53·사진) 푸젠성 성장 겸 당위원회 부서기가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 취임 이후 현직 성장으로는 처음, 중앙위원(205명)으로는 7번째다. 쑤는 지난 6월 비리 혐의로 무기 징역형을 받은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이끌던 중국방(석유 업계 근무 경력이 있는 정치세력)의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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