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외국 언론인 연수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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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6주 과정의 외국 언론인 연수 (Kwanhun-KPF Press Fellowship) 입학식이 10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이집트의 메나 알리 파룩 기자, 베트남의 위엔 티 민녹 기자, 이선근 관훈클럽 총무,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라오스의 숙타비 테파봉 기자, 인도네시아의 룰리 쿠르나이완 기자, 캄보디아의 사오 폴 니사이 기자, 언론진흥재단의 김동철 이사, 뒷줄 왼쪽부터 태국의 수차 스리타마 기자, 미얀마의 아우 아우 우 기자, 필리핀의 도비 디 구즈먼 앵커.

중견 언론인 모임 관훈클럽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6주 과정의 외국 언론인 연수 (Kwanhun-KPF Press Fellowship) 입학식이 10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전쟁 참전국과 지원국 및 개발도상국 중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필리핀 등 8개국에서 각각 1명씩 8명의 기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입학식은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과 이선근 관훈클럽 총무(연합인포맥스 사장)의 환영사와 참가 언론인들의 자기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Kwanhun-KPF Press Fellowship은 2012년에 시작해 올해가 네 번째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신문과 방송, 뉴미디어, 한국어, 한류와 K-POP,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남북관계· 북핵 등에 대한 교육, 언론사 인턴십과 자유취재, 청와대· 외교부· 판문점· 언론중재위원회· 네이버· 한국무역협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방문,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산업시설과 농업 현장 방문, 문화유적 답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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