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세계은행 “올해 극빈층 인구 비율 최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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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하루 수입이 최저 생계비(1.9달러) 이하인 극빈층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한 자릿수(9.6%·7억200만명)로 내려갈 전망이라고 세계은행(WB)이 4일 밝혔다. 주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집중된 극빈층 비율은 개도국 경제 성장과 의료·교육 투자에 힘입어 1999년 29%에서 2012년 13%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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