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대학들 수시모집 경쟁률 낮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부산·경남 지역 대학들의 1학기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크게 낮아졌다.

16일 마감 결과 2천5백87명을 모집한 부산·경남지역 11개 대학의 총 경쟁률은 7.23대 1(총 1만8천6백98명 지원)을 기록했다. 7개 대학에서 8백78명을 모집한 지난해의 경우 8천5백90명이 지원,9.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아대의 경우 2백42명 모집에 1천3백38명이 지원해 5.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는 5.95대 1을 기록했다.

동서대는 2백64명 모집에 2천5백64명이 지원해 지난해(16.3대1) 보다 크게 낮은 9.7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라대는 2백11명 모집에 1천4백45명(6.85대1로 )이 원서를 내 지난해 8.22대1 보다 크게 낮아졌다.영산대 역시 3백24명 모집에 2천1백1명이 지원,6.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는 10.44대 1이었다.

정용백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