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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의 만남 터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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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햇살이 거리를 녹일 듯 이글거리지만 새벽의 서늘한 바람 속에서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풍요로운 가을이 눈앞에 선뜻 다가오면 특히나 바쁜 일정 때문에 여름휴가 한 번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뜨거운 햇살이 더욱 더 아쉬워 질지도 모르겠다.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터키는 이런 아쉬움을 잊게 해 줄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유럽과 아시아 문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스탄불과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 또 다른 행성의 느낌을 자아내는 카파도키아, 그리고 훌륭한 고대 유적지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나라, 터키로 떠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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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성당

유럽대륙과 아시아대륙에 걸쳐 위치한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은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조화롭게 섞여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아야 소피아 박물관은 로마 성베드로 대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었다. 그리스 정교의 성당이었으나 1453년 오스만에 의해 정복을 당하며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다.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는 회칠로 덮여있어 형태를 볼 수 없지만, 모스크 건축양식인 미나레트는 박물관 주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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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바흐체궁전

술탄 아흐메트 1세의 휴식공간이자 오스만 제국 시절의 궁전인 돌마바흐체 궁전은 19세기 술탄 압둘 메시드에 의해 새롭게 건립되었다. ‘가득한 정원’ 이라는 뜻의 돌마바흐체 궁전은 목조건물이었던 초기의 궁전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떠 대리석을 이용하여 지어진 곳으로써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멋을 감상할 수 있는 궁전뿐만 아니라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길게 있는 공원은 마치 바다를 품은 궁전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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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전경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갖가지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카파도키아는 수백만년전, 활화산이었던 예르지예스산(3917 m) 등에서 분출된 용암으로 인해 형성되어 오랜 세월을 걸쳐 풍화, 침식 작용을 일으켜 부드럽고 쉽게 깍이는 습성을 지닌 응회암지대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지형의 특성을 활용하여 거주공간이 좁다 생각될 경우 주변의 돌을 더 파내기만 하면 되어 덥고 건조한 기후를 피할 수 있음과 동시에 데린구유라고 불리는 지하도시와 마찬가지로 쉽게 적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종교탄압시기에 기독교인들의 훌륭한 피난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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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노천온천

석회층으로 인해 만들어진 환상적인 경관과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의 풍부한 볼거리가 절묘하게 조합된 파묵깔레는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결정체를 만들고 이것들이 점차적으로 쌓여져서 현재의 광활하고 희귀한 경관을 자아내는데 딱딱해진 광활한 석회층의 패인 곳에 상부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가 담겨 야외 온천을 만들기도 한다.

하나투어에서는 터키항공과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한 터키일주 상품을 진행 중이다(매주 목,금,토,일 출발). 등급과 상관없이 WIFI가 가능한 버스를 탑승하며 클래식 상품은 이스탄불 최고급 체인호텔을 비롯한, 동굴호텔을 포함한 전일정 특급호텔 제공으로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며 32인승 기준 2:1 배열의 편안한 VIP 하나투어 전용버스로 장거리 지역을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다. 또한 2대 스페셜 특전인 밸리 댄스 관람과 안탈리아 유람선 탑승은 물론 가이드/기사경비(80유로) 및 하나투어 단독식당 4회가 포함되어 있어 현지에서 사용하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캐주얼 상품은 동급의 타사 상품과 달리 10명부터 무조건 출발을 보장하며 특급호텔 3박 및 하나투어 단독식당 1회를 포함한 특식 5회 제공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여행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아랍에미레이트항공으로 떠나는 캐주얼 터키상품은 하늘위의 궁전 A380 탑승 및 별천지 두바이 시티투어를 제공하며 11월 1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헤르만 헤세와 그림들展 초대권(방당1매+할인쿠폰제공)’ 을 제공한다(10월 2일, 9일 해당) ※날짜별 상이할 수 있음.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문의 : 1577-121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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