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와의 1:1멘토링…심리안정, 학업성적 향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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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으로 예민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 청소년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성숙해 있다. 하지만 대학 입시와 공부라는 굴레에 묶여 청소년들이 관심 갖는 모든 것을 대학 입학 이후로 또는 성인이 된 이후로 미루는 선택을 선생님과 부모에게 강요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소외와 갈등을 초래하기 쉽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학업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부모님, 선생님과의 소통이 없어지고 불화의 관계가 시작되기도 한다.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이 1:1로 매칭되어 이루어지는 ‘렛츠런 수퍼 파워 멘토링’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도 같이 하는 관계 속에서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생겨나게 도와준다.

렛츠런 수퍼 파워 멘토링 전신인 중앙일보 ‘공부의 신’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10기에 걸쳐 2만6000여 명의 멘토?멘티를 키워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봉사하는 리더로, 중고생 멘티는 학업증진으로 성과를 내었다. 멘티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속에서 멘토 역시 성장하고 있다.

공신 프로젝트 10기에 이은 한국 마사회와 함께하는 11기 ‘렛츠런 수퍼 파워 멘토링’이 지난 6월에 시작되었다. 전국 마사회 지사의 추천을 포함한 중?고등 학생 멘티600명과 대학생 멘토 600명이 1:1로 매칭되어 온라인으로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

꿈을 찾아 고민하는 멘티에게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게 고민을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학습적으로도 멘토의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공신 프로젝트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8월 20일에는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멘토, 멘티, 학부모가 함께 특강 및 공연 등에 참여하는 ‘2015렛츠런 수퍼 파워 컨퍼런스’가 열렸다. 멘토?멘티와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신보라?양상국, 가수 장재인 등이 출연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또한 대학생인 멘토들의 진로를 위하여 여러 분야 직업군의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12월까지 매월 열릴 예정이다.

11기 ‘렛츠런 수퍼 파워 멘토링’의 멘토?멘티 참여기간은 2015년 6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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