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클랜드전서 18호 홈런 포함 3안타
메이저리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한국시간)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1홈런)·2타점 3득점·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259(479타수 124안타)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12-4로 승리했다.
강정호, 밀워키전서 2안타 6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5타수 2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강정호의 타율은 0.290(411타수 119안타)으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US오픈 테니스 우승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8·세르비아)가 14일 미국 뉴욕 아더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34·스위스)를 3-1로 꺾고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호주오픈과 윔블던 우승에 이어 US오픈까지 석권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리우올림픽 승마 출전
김승연 한화 회장의 3남 김동선(26)이 2016 리우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출전권을 땄다. 한화갤러리아승마단은 ‘김동선이 12일 독일 펄 올림픽 국제선발전 그랑프리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들 중에 1위에 올라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체육정책학회, 19일 국제학술대회
한국체육정책학회(회장 윤양진)는 오는 19일 부산의 호텔 캐슬비치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클럽 활성화 시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임태성 교수(한양대 예체능대학장)의 기조발제와 아시아 각국 학자들의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