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돌발 19금 발언…"내가 어른이 됐을 때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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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사진 OtvN 캡처]

'어쩌다 어른'김상중, 돌발 19금 발언…"빨간 고추" 당황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뜬금없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어쩌다 어른'에서는 MC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과 게스트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철수와 영희, 언제 어른이 됐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빨간 고추'를 뜬금없이 언급했다.

이어 김상중은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을 때? 고추에 털이나기 시작했을 때"라고 진지하게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어쩌다 어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 어른, 완전 민망해", "어쩌다 어른, 다큐보다 예능돌로", "어쩌다 어른,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어쩌다 어른 김상중[사진 O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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