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소녀시대 '라이온하트' 1위…'빅뱅·현아 다 비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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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소녀시대`

'인기가요' 소녀시대, 빅뱅·현아 제치고 1위…'라이온하트'로 9번째 정상 차지

걸그룹 소녀시대가 '인기가요' 9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3시3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김유정, 갓세븐 잭슨)에서 'Lion Heart'(라이언 하트)를 선보여 빅뱅, 현아를 제치고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반짝이는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활동에서 특히 미모가 절정이라는 평을 받는 것처럼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미모를 과시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1위로 호명되자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을 언급하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다. 이날 '인기가요'까지 1위를 추가하며 총 9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라이언 하트'는 60년대 복고를 콘셉트로 한 곡으로,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멋진 조화를 이룬 곡이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남자를 사자에 비유한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B1A4, 여자친구, 빅스타, 주니엘, 소나무, 스테파니, 미우, 에이프릴, 딘딘, 아미, 투아이즈, 전설, 짜리몽땅, A6P, 유니콘, 연분홍,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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