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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응급실에서 조치 '치아 손상 입고 두통 호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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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KBS 황정민 아나운서,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구토·두통 호소…

황정민(44) KBS 아나운서가 2일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이날 오후 운전 중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의 추돌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치아에 손상을 입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황정민 아나운서는 정밀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활동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황정만 아나운서가 맡고 있던 프로그램들은 모두 다른 아나운서로 교체된 상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VJ 특공대',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을 진행해왔다.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대신한 김솔희 아나운서는 KBS 공채 35기로 2009년 입사해 올해로 7년차 아나운서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황 아나운서를 대신 진행한 바 있다.

김솔희 아나운서의 투입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은 KBS FM대행진 게시판을 통해 김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한 네티즌은 "황정민 아나운서의 빠른 쾌유와 함께 김솔희 아나운서가 어려움 없이 잘해낼 것을 믿는다" 등의 글을 남겼다.

또 누리꾼들은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 소식에 "황정민 팬인데....어쩌다 교통사고를" "황정민 아나운서 힘내세요" 등의 글을 포털사이트에 남겼다.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중앙포토]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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