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내가 재밌나 프로그램이 재밌나" 묻자…지디 반응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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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정형돈.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내가 재밌나 프로그램이 재밌나" 묻자…지디 반응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지디·태양이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지디·태양이 동반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다.

특히 태양은 지디의 단점으로 "입이 너무 싸다. 10원짜리 입"이라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지디는 "인정한다. 그래도 요즘은 500원 정도는 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디.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지디.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지디·태양.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2013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디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MC 정형돈은 지디를 소개하며 패션을 지적하기도 했고, 이에 지디는 자기 소개를 "정형돈의 옛 남자" 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질척댄다" 며 응수하기도 했다.

지디.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지디·정형돈.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쳐]

이후 정형돈이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봤나 내가 재밌어서 봤나" 묻자 지디는 "프로그램이 재밌고 냉부 팬이다"라며 서로의 케미를 다시 확인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디 정형돈 케미 오랜만" "지디 입 싸도 괜찮아" "태양 폭로 대박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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