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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꽃다운 19세에 애 엄마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이 김민재와 실제 커플같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측은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손나은과 김민재의 풋풋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나은과 김민재는 완벽한 비주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의 김형식 PD이 드라마에 대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김형식 PD는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두번째 스무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겁게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노라가 대학에 들어가서 첫사랑을 만나고 그 학교 학생인 아들과 학교생활을 하게 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는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식 PD는 드라마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연출했다. ‘투윅스’, ‘내 딸 서영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손을 잡았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정수영, 최윤소, 노영학, 반효정, 김강현, 진기주 등이 출연한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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