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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지드래곤…"이제 광희와 관계는 여기까지" 무슨 뜻?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무한도전 지드래곤

'무한도전 지드래곤'

무한도전에 도전한 지드래곤이 화제다.

22일 MBC '무한도전'에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가한 6팀의 준비과정과 본 경연 모습이 방송됐다.

황광희와 빅뱅 지드래곤, 태양으로 이뤄진 '황태지'는 모두 88년생인 것에 착안해 88 서울올림픽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구성했다.

북청사자가 무대에 오르고 수직으로 뻗은 미디어 월에서는 호돌이가 나왔다.

리듬이 빠르게 변하는 댄스 음악 '맙소사'에 황광희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다운 춤실력과 가창력을 내보였다.

황광희는 공연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태양은 "이제 광희와의 관계는 여기까지이므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다음 가요제에도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이다.

'무한도전 지드래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무한도전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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