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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승무원·간호사는 여자가 유리…' 발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비정상회담` 장위안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성 역할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59회에서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경은 이날 토론의 안건으로 "남녀 성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말을 꺼냈다.

장위안은 "힘으로 남자가 여성보다 더 세다. 실제 존재에 따른 차이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며 "비행기 탈 때 승무원들이 아저씨나 남자면 사실 친절하게 해줘도 뭔가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장위안은 "간호사가 '아프지 않아 호'라고 해줄 때 아가씨나 아주머니일 경우 안전하고 편하니까"라며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듣던 알베르토는 "남자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예는 뭐냐"라고 묻자 장위안은 "여자, 남자만 할 수 있다고 하는 게 아니고 각 성별로 유리한 직업이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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