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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영호 "10년째 기러기 아빠, 냉장고 속 재료 알지도 못해"…안타까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냉장고 김영호’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김영호’

‘냉장고 김영호’ "왜 이렇게 사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

‘냉장고 김영호’의 안타까운 사연에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이 말을 잇지 못했다.

17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영호는 “10년째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 집에서 음식을 아예 안 한다. 물 종류 밖에 없다”고 말해 냉장고 공개 전부터 MC 김성주, 정형돈과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실제 녹화에서 공개된 김영호의 냉장고 속에는 음료들과 물에 타먹을 수 있는 가루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었지만, 그마저도 꺼내 먹은 흔적이 거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김영호는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 대부분을 알지 못해 도리어 MC들이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급기야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냉장고 속 물건을 맞히는 퀴즈타임까지 열리는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냉장고 김영호’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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